충무아트센터 갤러리 전시 <더 글로리어스 월드> 관람 정보
어느 디자이너의 일상 문화
'어디문'입니다.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더 글로리어스 월드 에 다녀왔습니다.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더 글로리어스 월드》 전시는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인 CCPP의 두 번째 전시로,
지구의 극한·태고의 자연부터
문명 세계의 소비 구조까지 폭넓게 담아냅니다.
전시 개요
전시 기간: 2025년 4월 22일 ~ 8월 24일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 시간: 화–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 마감 18:00)
장소: 충무아트센터 갤러리
입장료: 16,000원
주요 참여 작가 & 섹션
라그나르 악셀손 (Ragnar Axelsson)
아이슬란드·시베리아·그린란드 등 북극권 40년 기록
흑백 사진 46점 국내 첫 공개
북극 주민들의 삶과 기후 변화의 극단 상황을 포착한
‘ARCTIC – THE EDGE OF THE WORLD’.
마르코 가이오티 (Marco Gaiotti)
오염되지 않은 자연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담은 사진 24점 첫 발표
‘HABITATS’ 섹션으로 서식지 파괴 문제를 강력히 환기시킵니다.
닉 하네스 (Nick Hannes)
벨기에 출신 다큐멘터리 사진가이자 겐트 예술대 교수
‘GARDEN OF DELIGHT’ 섹션에서 두바이 등
현대 도시와 문명의 대비를 시각적으로 풀어냅니다.
크리스 조던 (Chris Jordan)
플라스틱 소비에 대한 통계 기반 작품, ‘RUNNING THE NUMBERS’
‘Ecstatic Desolation’에서는
파타고니아 해안의 고요한 자연미를 대조적으로 보여줍니다.
관람 팁
주차
전시장 맞춤 QR 코드로 사전 정산 시 2시간에 2,000원,
추가 시간은 10분당 500원
오디오 도슨트
배우 김혜자가 목소리로 참여하여 작품 해설을 제공합니다
감성 후기
관람 후 “마음이 아파서… 작은 움직임” 이라는 후기가 많아,
감정적으로도 깊게 울리는 전시란 평
추천 이유
- 기후 위기라는 전 지구적 주제를 네 명의 작가 시선으로 다양하게 조명
- 풍경·도시·소비·생태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폭넓은 관람 경험
- 대중 참여형 전시 구조와 교육성 갖춘 큐레이팅
- 가족 단위, 학생 교육용으로도 적합해요
관련 링크
https://www.caci.or.kr/product/ko/performance/2481
중구문화재단 > The GLORIOUS World 더 글로리어스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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