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초현실주의와 한국근대미술> 관람 정보

eod2culture 2025. 5. 10. 00:00

어느 디자이너의 일상 문화

'어디문'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 중인

이강소 : 風來水面時 풍래수면시 에 다녀왔습니다.

 


 

<초현실주의와 한국근대미술> 포스터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진행 중인 《초현실주의와 한국근대미술》 전시는

2025년 4월 17일부터 7월 6일까지 개최되며,

 

한국 미술사에서 상대적으로 조명되지 않았던 초현실주의적 경향의 작가들을

재조명하는 기획전입니다.

 

 

 

전시 개요

 

전시 기간: 2025년 4월 17일(목) ~ 7월 6일(일)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2층 1·2전시실, 3층 3·4전시실

관람료: 2,000원 (덕수궁 입장료 별도)

출품 작가: 김욱규, 김종남(마나베 히데오), 김종하, 신영헌, 김영환, 박광호 등 49명

전시 작품 수: 약 200점

 

 

 

전시 구성 및 주요 작가

 

 

 

이번 전시는 ‘근대미술가의 재발견’ 시리즈의 두 번째 기획으로,

한국 미술사에서 초현실주의적 경향을 보였던

여섯 명의 작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들은 주류 미술계의 흐름과는 다른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하였으며,

그들의 작품은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다양성과 불연속성을 조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김욱규

북한 함흥 출신으로, 비현실적 공간 속 기이한 생명체와 왜곡된 인간 형상을 통해

꿈과 현실, 삶과 죽음의 경계를 탐구하였습니다.

 

김종남(마나베 히데오)

경상남도 산청에서 태어나 일본으로 귀화한 작가로,

식물과 동물, 곤충 등을 주제로 한 작품에서

정체성의 혼란과 불안감을 표현하였습니다.

 

김종

관능적인 여성 누드와 비현실적인 공간을 통해

개인의 내밀한 욕망과 에로틱한 환상을 그려냈습니다.

 

신영헌

초현실주의의 선구자로 불리며,

신비로운 표현 방법을 통해 인간의 내면 세계를 탐구하였습니다.

 

김영환

비현실적인 풍경과 상징적인 이미지를 통해

인간 존재의 불안과 고독을 표현하였습니다.

 

박광호

억압된 정념과 물신숭배적 욕망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전통의 현대화나 민족 정체성 탐구에 얽매이지 않았습니다.

 

 

 

참고 링크

 

https://www.mmca.go.kr/exhibitions/exhibitionsDetail.do?exhFlag=2&exhId=202501060001882

 

국립현대미술관

0. 인사말 - 근대미술가의 재발견 2 «초현실주의와 한국근대미술» 안녕하십니까. ‹초현실주의와 한국근대미술›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번 전시는 20세기 한국미술사에서 소홀히 다루어

www.mmca.go.kr

https://www.mmca.go.kr/events/eventsDetail.do?eduId=2025043000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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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상대적으로 조명되지 않았던

초현실주의적 경향의 작가들을 재조명하며,

 

그들의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통해

한국 미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