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작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 예고편, 줄거리, 후기 리뷰(스포 X)
어느 디자이너의 문화 일상
'어디문'입니다
2025년 1월 3일,
넷플릭스에서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가
개봉되었습니다.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
Wallace & Gromit: Vengeance Most Fowl
영국 / 애니메이션, 코미디, 스릴러 / 2024

영국의 아드만 스튜디오가 제작한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의 6번째 애니메이션 작품이자
93년도 작품 월레스와 그로밋: 전자바지 소동의 속편으로
당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사람에게 무서움을 안겨주었던
펭귄 페더스 맥그로가 복수를 위해 31년 만에 탈옥을 했습니다.
넷플릭스 공식 예고편
https://youtu.be/DmWJ0eBmGis?si=M9t0qTvCHyEdKoDI
줄거리

스마트 잡일 처리 로봇 '노봇'을 발명한 월레스는
이를 이용해 그동안 발명하면서 밀렸던 투자금을
갚아 나아가기 위해 이웃들에게
잡일 관리 서비스를 시행하게 됩니다.
특출난 서비스의 기술력 덕분에
한 순간 지역에서 유명세를 타게 되는데요.


한편, 전작에서 전시관의 다이아몬드를 훔치려는 범행을 저지르려다
월레스와 그로밋으로부터 저지를 당하고 동물원 겸 감옥으로 보내진
페더스 맥그로는 복수를 위해 월레스의 메인 컴퓨터 서버를 해킹하여
노봇을 조종할 수 있게 되어버립니다.
하루아침에 자신의 발명품은 물론, 누명까지 쓰고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월레스와 그로밋은 고군분투하며
위기를 헤쳐 나아갑니다.
월래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 후기(스포X)
제 개인적인 평점은 8.5점입니다.
저도 어린 시절
월레스와 그로밋 시리즈를 접했던 올드 팬으로서
간만에 꽤나 만족스러웠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였습니다.
그 시절 감성 그대로를 연출하면서도
발달된 기술력을 엿볼 수 있어
새롭기도 했습니다.
특히 펭귄 페더스 맥그로는 어려서 봤을 땐
묘하게 기분 나쁘고 무서웠는데,
지금 보니깐 좀 웃기기도, 귀엽기도 하더라고요.